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겨울에 한라산 등반한 이야기 2017년 1월 겨울에 한라산 등반을 준비했고, 등반하기로 한 날 아침 비가 내렸다.
출발시간 : 오전 8시 30분 (새벽 6시쯤 출발할 것) 코스 : 성판악 코스로 올라가서, 관음사 코스로 하산 도착시간 : 오후 6시(어둠이 내려 앉았는데, 도착을 못 해서 조난당할까 봐 무서웠음) 준비물 : 등산용폴대, 아이젠, 배낭, 마실물, 초코바 등 의상 : 방수되는 겨울용 등산화, 방수되는 겨울용 등산바지, 겨울용 등산 점퍼, 얇은 옷 여러 겹(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기 용의 함
눈 쌓인 한라산 정상 쯔음
아침 일찍 가려고 했으나, 준비가 늦어져서 성판악 주차장에 8시 30분쯤 도착했다. 비가 와서 우비를 입고 출발했으나, 올라갈수록 더웠고, 비도 오지 않아서 우비도 벗고 안에 입은 옷도 벗어서 배낭에 넣었다.
중턱쯤 갔을 때, 눈이 쌓여있고, 빙판길이어서 아이젠을 신고 갔다. 쉬고 싶었지만 민들레 휴게소까지 갔다. 민들레 휴게소에서 먹는 컵라면은 꿀맛이었다. 김밥이 없어서 아쉬웠다.
쉬었다 가고싶다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있고, 안개가 끼어있어서 백록담은 보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하고, 서둘러서 하산 준비를 했다. 관음사 코스는 전경이 아름답지만, 너무 긴 시간이 걸렸다. 겨울이라서 해가 빨리지는데, 저녁 6시까지도 내려가지 못 했다. 만약 다음에 백록담에 다시 도전한다면, 새벽에 출발해야겠다.
철분제 소개 - 훼마틴 시럽, 훼마틴 캡슐, 산타몬 플러스 액 ※ 의학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쓴 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훼마틴 시럽과 캡슐의 차이를 알고 싶어서 썼는데, 별 차이 없는 듯.....
잠을 자고 깼는데, 나는 그대로이고, 세상이 핑글핑글, 지인에게 물어봤는데 월경전 증후군 일수 있다는 사실!
원래 월경 일주일 전에 기분이 팍 상하는 현상이 있었다. 철분제를 알고 난 후, 일주일 전에 하나, 시작하는 날 아침부터 하나씩 먹고 있다.
세 가지 모두 다, 2~3시간 타닌 성분이 함유된 차 예를 들면, 홍차, 녹차, 우유, 유제품을 먹으면 안 된다.
훼마틴 에이 시럽
ㅡ 훼마틴 에이 시럽 10ml 지인에게 추천받은 것. 현재 생산 중단... 왜? 캡슐로 대체, 이전 버전은 병에든 앰플이라 위험했음. 철분제 중 가장 흡수가 빠르고, 위장 장애가 가장 적게 일어날 수 있다. 가격이 좀 있으며, 약국에 잘 안 들여놓는다. 이에 착색될 수 있음
성분 및 함량 100 mL 중 철단백추출물수화글리세린액 20 g (페리친성철로서 400 mg)
조아제약 훼마틴은 한 차원 높은 천연철단백 조혈영양제로 철분보급제로서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경구용제제이다. 건강한 말의 비장에서 추출한 훼리친(Ferritin)을 사용하여 말의 인수공통바이러스가 없음이 입증된 안전한 제품이다. 철분제 복용 시 가장 큰 부작용인 위장장애가 일어날 확률도 매우 낮다. 약물순응도도 뛰어나 특히 예민한 임신·수유부와 여성들의 빈혈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가진다. 훼리틴의 특징을 살펴보면,
1. 천연 철단백질 추출물 : 훼마틴은 신속하게 이용될 수 있는 생리활성형의 저장철단백인 훼리친(Ferritin)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말의 비장에서 유래한 철단백을 사용하므로서, 말의 다른 조직(심장, 간 등)의 훼리친보다 철분의 함량도 높아 치료효과도 신속하다.
2. 위장장애 및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액상 경구치료제 : 훼리친 빈혈약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증명되어있다. 특히 기존 빈혈약의 가장 큰 문제점은 위장장애(메스꺼움, 구토, 상복부통증 등)인데 훼리친 제제인 조아제약의 훼마틴은 Fe3+를 단백각이 싸고 있는 구조로, 위장관 장애 없이 소장으로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철분에 의한 점막 세폴의 상처가 발생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공복 시에 더욱 효과적이다.
3. 흡수율이 높다. 효과가 빠르다 : 훼마틴은 소장점막에서 직접 혈중으로 흡수되어 혈중의 트랜스페린에 의해 필요부위에 신속하게 운반, 공급되어진다. 즉, 철분 흡수율 및 생체이용률이 높은 훼마틴은 약효가 빠른 만큼 빈혈 치료기간도 짧아진다.
4. 약물순응도가 뛰어나다 : 훼마틴은 약물순응도도 매우 뛰어남이 연구결과 증명되어있다. 특히 예민해진 임산부를 포함한 실험에서도 탁월한 약물순응도를 보여주고 있다.
5. 임신·수유기의 빈혈치료에 우수 : 훼마틴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조혈효과가 우수하여 평상시보다 더 많은 철분을 필요로 하는 임신·수유부에게 적합한 빈혈약이다. 또한 임신·수유부에게 안심하고 투여할 수 있다.
6. 1일 일회의 간편한 복용 : 훼마틴은 1일 1회 복용으로 충분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7. 시럽제와 캅셀제의 공존 : 훼마틴은 마시는 시럽제와 캅셀제의 2가지 제형의 제품이 있으므로 의사, 약사 및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보다 빠른 흡수로 신속한 치료효과를 보고자 하는 사람은 훼마틴-A(시럽제), 액제가 부담스러울 경우 훼마틴(캅셀제)를 권장하고 있다.
8. 철분제 선택기준 : - 위장장애가 없이 공복에 복용가능할 것 - 흡수율 및 생체이용율이 높을 것 - 효과가 높아 치료기간이 짧을 것 - 장기복용에 따른 독성이 낮을 것 - 흡수된 철분이 신장으로 배설되지 않을 것 - 오랜 복용에 치아가 변색되지 않을 것 - 장기보관에 변하지 않고 안정할 것 - 맛과 냄새가 좋아 먹기 좋을 것
훼리틴(Ferritin)이란 : 포유동물의 간장, 비장 등에 존재하는 생체내 저장철이다. 아포훼리친(Apoferritin)과 철분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훼리친은 분자량이 400,000∼500,000 가량된다. 페릭 하이드로포스패이트(Ferric hydroxyphophate)의 미셀(micelle)을 핵으로 하고 24개의 아포훼리친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또한 훼리친 1분자는 철분(Fe)원자 약 3,000개와 결합하여 생체 내에 존재하며 체내의 철분요구량이 증가될 경우, 철분이 단백질로부터 유리되어 생체내에서 이용될 수 있는 인체내 유일한 저장철 형태이다. 말의 비장에서 추출한 훼리친은 다른 동물이나 말의 타조직에 비하여 단백각내의 3가철 포화도가 높아 우수한 치료제로 인정된 철분제제이다. 또한 39 에서도 단백질 변성이 발생하지 않는 특성을 지녀 제제화 과정이나 장기보관에도 안정하다.
그러하다...
- 산타몬플러스 액 8ml 훼마틴 없어서 추천받은 약. 철분과 엽산을 한 번에 공급할 수 있음. 아침, 저녁 두 번 먹어야 함 (아침에 한번 먹음). 약국에서 낱개로 한 개에 2000원에 구입. 이에 착색될 수 있음. 훼마틴 액상보다 맛있음.
아래의 출처는 의약품 사전
성분 Calcium Folinate 폴리네이트칼슘 37.5μg/mL Sodium Ferric Gluconate complex 글루콘산제이철나트륨착염 22.19mg/mL 성분 별 약효 Calcium Folinate : 혈액 및 조혈기관 질환 > 조혈 비타민제 > 엽산 보충 Sodium Ferric Gluconate complex : 혈액 및 조혈기관 질환 > 빈혈 치료제 > 철분제제 > 제2철 (Ferric) 효능 철 결핍성 빈혈 용법 1회 1병(바이알)씩 1일 2회 복용한다. * 상부 캡을 열고 산제부의 용기 마개를 세게 누르고 흔들어 섞어 용해 후 복용한다. 주의사항 1. 경고 철 함유제제는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고로 과량 복용하였을 경우 중독성 사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보관한다. 만약 어린이가 사고로 과량 복용하였을 경우, 즉시 의사나 응급센터에 연락한다.
2.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지 말 것. 1) 이 약 및 이 약에 포함된 성분에의 과민반응 환자 2) 12개월 미만의 영아 3) 혈색소증(철 대사 이상으로 철이 간장, 췌장에 침착하는 질환), 헤모시데린침착증 환자 4) 비철결핍성 빈혈 (예 : 비타민 B12 결핍으로 인한 거대적아구성 빈혈) 환자 5)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 6) 용혈성 빈혈 환자 7) 철 불용성 빈혈 환자 8) 만성췌장염 환자
3.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다음의 약을 복용하지 말 것. 1) 인산염, 칼슘염 2) 경구용테트라사이클린계 제제 3) 제산제
4.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다음의 행위를 하지 말 것. 녹차, 홍차 등 탄닌을 함유하는 차 및 우유ㆍ유제품은 복용중, 복용전후에는 피할 것.
5. 다음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 치과의사, 약사와 상의할 것. 1)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2) 소화성궤양, 만성궤양성대장염, 국한성대장염 등의 위장질환 환자 3) 심장ㆍ순환기계 기능 장애 환자 5) 신기능장애 환자 6) 저단백혈증 환자 7) 항알도스테론제, 트리암테렌과 함께 복용하는 사람(고칼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8) 퀴놀론계, 페니실라민, 클로람페니콜, 콜레스티라민, 췌장엑스 및 비타민 E와 같은 물질을 복용하는 사람
6. 다음과 같은 경우 이 약의 복용을 즉각 중지하고 의사, 치과의사, 약사와 상의할 것. 상담시 가능한 이 첨부문서를 소지할 것. 1) 두드러기, 가려움, 햇빛 노출시 피부과민 반응 2) 복부ㆍ위통증, 위 경련, 위부불쾌감 3) 구역, 구토, 설사, 변비, 식욕부진 4) 열, 혼수 5) 대량투여로 인해 구역, 구토등의 위장증상, 고나트륨혈증, 울혈성 심부전,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7. 기타 이 약의 복용시 주의할 사항 1) 정해진 용법ㆍ용량을 잘 지킬 것. 2) 1개월 정도 투여하여도 증상의 개선이 없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할 것. 3) 변의 색이 검게 되는 경우가 있으나, 임상적으로 전혀 해가 없다. 4) 아스코르빈산(비타민 C) 200 ㎎ 이상과 동시 복용시 철분의 흡수가 증가 될 수 있다.
8. 저장상의 주의사항 1)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2) 직사광선을 피하고 될수 있으면 습기를 피한다. 증상이 심하면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녹차, 홍차 등 탄닌을 함유한 차와 함께 복용하지 마세요. - 제산제와 병용할 경우에는 최소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세요. - 변색깔이 흑색으로 변할 수 있지만 인체에 무해하므로 안심하세요. -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정리하자면, 엽산과 함께 먹어야 하고,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산타몬 플러스 액을, 빠른 흡수를 원한다면 훼마틴을 먹으면 된다.
사용 후기는 좋다!! 가격이 좀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배송해야되서 기간이 좀 오래 걸린다.
샴푸 전 트리트먼트라서 의잉? 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했다. 인스타의 타 헤어팩 광고처럼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이 되지 않았지만(거짓광고), 머리카락이 차분해지고, 윤기 있어서 가벼워졌다.
사용방법은 1. 샴푸 전 머리에 물기를 주고, (물에 한번 담갔다 뺐다.) 물기를 빼고 타올로 물기를 조금만 남기고 제거했다.
2. 머리카락에 발라주었다. 헤어샵에서 말하길, 헤어팩은 그냥 발라주는게 아니라, 빗질을 엄청나게 해 주고, 손으로 주물럭주물럭 해줘야 흡수가 잘 된다고 했다. (케라스타즈 케어 받으면, 손으로 주물럭과 빗질은 어시님이 해주는 말! 미용실에서 헤어케어 받을 때, 주물럭 주물러과 빗질을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서 신경 써주는 정도가 다르다고 보면 된다. - J브랜드 고객으로, 횟수로만 9년 넘게 다님 )
3. 비닐 헤어캡을 덮어주고,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 준 다음, 머리카락이 따뜻한 수증기를 느낄 수 있게 몸을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주었다. 열처리(열처리 헤어캡)는 열손상이 더 해질 수 있으므로, 그로 인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따뜻한 수증기가 더 좋다. 열처리 헤어캡을 사용할 경우, 수분이 부족하다면, 분무기를 사용해서 수분을 공급해준다.
셀프케어로, 케라스타즈 퓨지오 도즈 앰플은 한번 하면 3주 지속되지만, 올라플렉스 No.3은 일주일 정도 지속되는 듯하다.
케라스타즈 퓨지오 도즈 앰플 한 달에 한 번 해주고, 올라플렉스 no.3 일주일에 한번 해주면 좋을 거 같다.
- 용암길 가는 방법 거문오름 국제 트레킹이 열리는 기간에만 가능하다. 19년도에는 7/20~7/28일까지 개방했고, 이 기간에는 예약 없이,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관리사무소에서 신분증 제출한 후, 출입증을 받고 입장 가는 한 것으로 기억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개방이 취소되었다. 용암길 가는 길마다 '거문오름'이라는 표시가 있어서 길을 잃지 않았나 하는 의문을 없애준다.
제주에서 볼수 있는 곶자왈, 곶은 숲, 자왈은 덤불
- 운동화 용암길은 용암이 흘러간 길인데, 전체적으로 진흙으로 되어있고, 이끼가 덮인 바위를 지나가야해서 길이 미끄럽다. 따라서 운동화나 등산화는 필수이다.
- 얼음물, 초콜릿 같은 간식 다른 오름을 생각하고 가면 안된다. 너무 힘든 4시간 코스이다. 중간중간 시원한 얼음물도 마시고, 초코바를 먹어야 한다. 출입증 주는 곳에 매점이 있으니, 준비해서 가면 좋다. 쓰레기는 꼭 가지고 돌아오시길.....
용암길 트레킹 코스는 총 4시간 코스이며, 1시간 코스로 생각하고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지만, 너무 좋았던 기억이다.
거문오름의 매력 - 곳곳에 놀랄만한 경관이 가득했다
아바타에 나오는 숲처럼, 이끼 가득하고, 사람이 지나간 흔적 없는 천연 숲을 느껴보고 싶다면 강력추천하는 곳이다.
국제트레킹 기간이 아닌 다른 기간에는 분화구 길을 트레킹 하는데, 미리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지나가는 길에 어린이가 해설을 했었는데, 어린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가고 싶다면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제주도 황우지 해안 선녀탕 즐기는 방법 열심히 노느라 사진이 없다. 다른 블로그에서 드론으로 찍으신 분들이 있으니 가서 보는 것도 좋다.
아래에서 말하는 카페는 앉아서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말하니 참고하면 된다. 글을 읽으면서 저렇게 열악한데 꼭 가야하나? 몸을 담그고 물놀이를 해야 하나 싶지만, 가 볼 예정이라면 물놀이는 강추한다.
- 주차장 외돌게 휴게소를 이용하면 되고, 무료(화장실 쪽)와 유료가 한 곳에 있으니, 무료에 자리가 있다면 무료에 주차, 없으면 유료에 주차해야 한다. 유료는 종일 2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샤워실 다른 블로그에 보면, 카페에서 샤워를 할 수 있다고만 적혀 있는데, 샤워시설은 주차장 쪽 카페와 선녀탕의 중간 지점에 있는 카페, 그리고 선녀탕 쪽으로 더 가면 있는 모두 3군데에 있다, 모든 샤워시설은 오픈되어 있다. 여기서 오픈되어있다는 말은 남녀가 칸막이 없이 옷을 다 벗지도 못 하고 대충 씻어야 한다는 말이다. 환경을 생각해서 바디샴푸, 샴푸는 사용할 수 없다. 카페에서 구명조끼나 스노쿨링 도구를 대여하면, 샤워시설은 공짜로 이용 할 수 있다. 카페에서 짐도 보관해 준다
- 구명 조끼 생각보다 수심이 깊고, 고인물이 아니라 파도가 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필수이다. 카페에서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 스노클링 장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스노쿨링 장비 대여할 때, 사장님께 여쭤봤다. "사장님 아래 물고기가 많은가요?" 사장님 머뭇거리시더니 "있긴 있어" 말 그대로다. 있긴 있었다. 한두 마리. 카페에서 유료로 대여해주니, 있으면 좋다. 물이 깨끗해서 바닥이 다 보여서 물고기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 워터 슈즈 85 계단을 내려가야 하고 울퉁불퉁한 바위로 되어있기 때문에 워터슈즈를 신고 내려가는 것이 좋다. 카페에서도 유료로 대여해준다.
- 비치타월 or 드라이 타월 씻은 후에..... 필요하다.
- 비치볼 지인들과 함께 비치볼을 가지고 놀면 재밌다. 다른 일행 분들은 물놀이용 에어보트를 가져오셔서 타셨는데 본인들은 재밌을지 몰라도 남에게는 민폐다. 노에 맞을 뻔했다.
내가 간 날은 파도가 심하게 쳐서 구석에서 지인들과 파도타기를 했는데 재밌었다. 그 날 오후에 비가 많이 와서 선녀탕은 폐쇄되었다. 날씨도 좋아야 이용할 수 있다.
숙소에서 래시가드를 입고 안에 로브를 입고 왔다. 샤워 후에도 로브를 다시 입으면 돼서 편리했다.
물도 깨끗하고, 경관이 좋아 해외 부럽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선녀탕 안에 사람은 많지 않았다. 나는 중간에 있는 샤워시설을 이용했는데, 샤워시설도 나름 지나가는 사람들 안 보이게 되어있었고, 게다가 탈의실이 가장 컸다.
제주도 가면 매번 가는 곳이 있다. 바로 빛의 벙커! 사진 찍기도 예쁜 곳 이지만, 작품과 음악을 한 번에 감상하는 묘미가 있어, 그림 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강물에 반사되는 불빛과 하나 하나 켜지는 불빛들을 감상-2020년
관람 장소는 어디든 좋지만, 입구로 들어와서 오른쪽의 긴 통로 쪽의 1/3 지점과 긴 통로의 가장 안 쪽을 추천한다. 작은 벽은 작품 하나하나 나와서 하나하나 봐야 하지만, 두 포인트에서 본다면 3개의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바닥의 느낌까지 느낄 수 있다. 이번 반고흐에서는 빗물 떨어지는 장면에서 바닥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진 후 동심원을 그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더 쓰고 싶지만 스포일 거 같아서 이 정도로...
거울의 방 - 2020년
내부의 사진 찍기 좋은 곳은 거울의 방과 입구 쪽에서 왼쪽의 안쪽의자에서 사진 찍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디든 찍으면 예쁘게 나오지만 두 곳은 꼭 찍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왼쪽의 의자에는 커플이 주구장창 앉아있을 수도 있으니 기다려보자. 흰색 옷을 입고 사진 찍는 것을 추천한다. 흰색옷을 입고 가면 영상의 색이 그대로 내 옷에 덧 씌어지는 기분이다. 그림과 하나가 되어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반대로 검은색 옷은 빛을 흡수할 수 있어서 예쁘게 안 나올 수도 있다. 그림에 좀 감각이 있다면 그 화가의 그림의 맞는 옷의 무늬도 좋다.
빛의 벙커 - 2019년
빛의 벙커 외부에도 사진찍으면 좋은 곳이 곳곳에 있다. 입구 앞에 큰 포스터? 도 좋고 출구도 좋고 출구 앞 큰 포스터도 좋다.
앵글에 양쪽 쓰레기통이 안 나오도록 주의하자 빛의벙커 - 2019빛의 벙커 - 2019
올해는 반고흐, 고갱을 하고 있고, 작년에는 클리프를 했었다. 카메라는 내 눈이 담아내는 모든 색상을 담지 못 한다. 따라서, 한 시간은 반고흐 고갱 전시를 앉아서 쭈욱 보고, 한 시간은 사진 타임을 하면 좋다. 전시관 내부는 플래시 금지이므로, 휴대폰 카메라 세팅을 미리 확인하고 찍는 것이 매너이다.
작년에는 CJ VIP로 할인 받아서 갔는데, 올해는 G마켓 스마일클럽 할인받아서 갔다. 그 외에도 할인되는 부분이 있으니 확인하고 할인받는 것이 좋다.
주차는 빛의 벙커 바로 앞에도 할수 있고, 어부의 피자집 앞에 주차하고 셔틀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2019년에는 사람이 많아서 어부의 피자집 앞에서 셔틀을 타고 갔다.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빛의 벙커 앞에 주차하고 바로 입장했다.
코로나여서 관람시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작년에는 사진 찍으려면 다른 관람객 나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하지만 실내이므로,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입장하자.
입장 마감은 10월~5월 오후 5시, 6~9월은 오후 6시이므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대학생에서 회사원이 된 나의 여행, 뷰티, IT 기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0년전 대학생 시절 취업 준비하면서 만들었던 티스토리인데, 회사원인 지금 다시보면 내용이 부끄럽지만, 뿌듯하기도 해서 지우지 않고 남기고, 거기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하려고 합니다. 함께 더해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