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_trip/제주도2020. 8. 5. 00:44

제주도 황우지 해안 선녀탕 즐기는 방법
열심히 노느라 사진이 없다. 다른 블로그에서 드론으로 찍으신 분들이 있으니 가서 보는 것도 좋다.

아래에서 말하는 카페는 앉아서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말하니 참고하면 된다. 글을 읽으면서 저렇게 열악한데 꼭 가야하나? 몸을 담그고 물놀이를 해야 하나 싶지만, 가 볼 예정이라면 물놀이는 강추한다.

- 주차장
외돌게 휴게소를 이용하면 되고, 무료(화장실 쪽)와 유료가 한 곳에 있으니, 무료에 자리가 있다면 무료에 주차, 없으면 유료에 주차해야 한다. 유료는 종일 2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샤워실
다른 블로그에 보면, 카페에서 샤워를 할 수 있다고만 적혀 있는데, 샤워시설은 주차장 쪽 카페와 선녀탕의 중간 지점에 있는 카페, 그리고 선녀탕 쪽으로 더 가면 있는 모두 3군데에 있다, 모든 샤워시설은 오픈되어 있다. 여기서 오픈되어있다는 말은 남녀가 칸막이 없이 옷을 다 벗지도 못 하고 대충 씻어야 한다는 말이다. 환경을 생각해서 바디샴푸, 샴푸는 사용할 수 없다. 카페에서 구명조끼나 스노쿨링 도구를 대여하면, 샤워시설은 공짜로 이용 할 수 있다. 카페에서 짐도 보관해 준다

- 구명 조끼
생각보다 수심이 깊고, 고인물이 아니라 파도가 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필수이다. 카페에서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 스노클링 장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스노쿨링 장비 대여할 때, 사장님께 여쭤봤다. "사장님 아래 물고기가 많은가요?" 사장님 머뭇거리시더니 "있긴 있어" 말 그대로다. 있긴 있었다. 한두 마리. 카페에서 유료로 대여해주니, 있으면 좋다. 물이 깨끗해서 바닥이 다 보여서 물고기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 워터 슈즈
85 계단을 내려가야 하고 울퉁불퉁한 바위로 되어있기 때문에 워터슈즈를 신고 내려가는 것이 좋다. 카페에서도 유료로 대여해준다.

- 비치타월 or 드라이 타월
씻은 후에..... 필요하다.

- 비치볼
지인들과 함께 비치볼을 가지고 놀면 재밌다. 다른 일행 분들은 물놀이용 에어보트를 가져오셔서 타셨는데 본인들은 재밌을지 몰라도 남에게는 민폐다. 노에 맞을 뻔했다.

내가 간 날은 파도가 심하게 쳐서 구석에서 지인들과 파도타기를 했는데 재밌었다. 그 날 오후에 비가 많이 와서 선녀탕은 폐쇄되었다. 날씨도 좋아야 이용할 수 있다.

숙소에서 래시가드를 입고 안에 로브를 입고 왔다. 샤워 후에도 로브를 다시 입으면 돼서 편리했다.

물도 깨끗하고, 경관이 좋아 해외 부럽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선녀탕 안에 사람은 많지 않았다. 나는 중간에 있는 샤워시설을 이용했는데, 샤워시설도 나름 지나가는 사람들 안 보이게 되어있었고, 게다가 탈의실이 가장 컸다.

2020/07/31 - [여행_trip] - 제주도 마라도 횟집- 제주 갈치 제주 고등어 제주 방어

2020/07/30 - [여행_trip] - 제주도 가면 구입해야 할 것 - 혼디주 육포 타르트

2020/08/31 - [여행_trip] - 제주 1100 고지 - 30분동안 제주 습지 느끼기

2020/08/07 - [여행_trip] -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 태풍 속 풀파티

2020/08/04 - [여행_trip] - 제주 빛의 벙커 사진찍기 좋은곳

 

제주 빛의 벙커 사진찍기 좋은곳

제주도 빛의 벙커 사진 찍기 좋은 곳 - 관람 존&포토존 알아보기 제주도 가면 매번 가는 곳이 있다. 바로 빛의 벙커! 사진 찍기도 예쁜 곳 이지만, 작품과 음악을 한 번에 감상하는 묘미가 있어, ��

mj0316.tistory.com

2020/08/06 - [여행_trip] - 제주 거문오름 - 비밀의 숲 용암길

 

제주 거문오름 - 비밀의 숲 용암길

천연기념물 444호, 세계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 용암길 누가 가봤을까? 제주도의 진짜 비밀의 숲은 거문오름의 용암길 아닐까?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한림읍에 있는 검은오름 아니고 거문��

mj0316.tistory.com

Posted by 검지발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