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빛의 벙커 사진 찍기 좋은 곳 - 관람 존&포토존 알아보기
성산쪽으로 가신다면, 미술을 좋아하신다면, 사진 찍을 곳을 찾으신다면 추천
제주도 가면 매번 가는 곳이 있다. 바로 빛의 벙커!
사진 찍기도 예쁜 곳 이지만, 작품과 음악을 한 번에 감상하는 묘미가 있어, 그림 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관람 장소는 어디든 좋지만, 입구로 들어와서 오른쪽의 긴 통로 쪽의 1/3 지점과 긴 통로의 가장 안 쪽을 추천한다. 작은 벽은 작품 하나하나 나와서 하나하나 봐야 하지만, 두 포인트에서 본다면 3개의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바닥의 느낌까지 느낄 수 있다. 이번 반고흐에서는 빗물 떨어지는 장면에서 바닥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진 후 동심원을 그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더 쓰고 싶지만 스포일 거 같아서 이 정도로...
내부의 사진 찍기 좋은 곳은 거울의 방과 입구 쪽에서 왼쪽의 안쪽의자에서 사진 찍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디든 찍으면 예쁘게 나오지만 두 곳은 꼭 찍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왼쪽의 의자에는 커플이 주구장창 앉아있을 수도 있으니 기다려보자. 흰색 옷을 입고 사진 찍는 것을 추천한다. 흰색옷을 입고 가면 영상의 색이 그대로 내 옷에 덧 씌어지는 기분이다. 그림과 하나가 되어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반대로 검은색 옷은 빛을 흡수할 수 있어서 예쁘게 안 나올 수도 있다. 그림에 좀 감각이 있다면 그 화가의 그림의 맞는 옷의 무늬도 좋다.
빛의 벙커 외부에도 사진찍으면 좋은 곳이 곳곳에 있다. 입구 앞에 큰 포스터? 도 좋고 출구도 좋고 출구 앞 큰 포스터도 좋다.
올해는 반고흐, 고갱을 하고 있고, 작년에는 클리프를 했었다. 카메라는 내 눈이 담아내는 모든 색상을 담지 못 한다. 따라서, 한 시간은 반고흐 고갱 전시를 앉아서 쭈욱 보고, 한 시간은 사진 타임을 하면 좋다. 전시관 내부는 플래시 금지이므로, 휴대폰 카메라 세팅을 미리 확인하고 찍는 것이 매너이다.
작년에는 CJ VIP로 할인 받아서 갔는데, 올해는 G마켓 스마일클럽 할인받아서 갔다. 그 외에도 할인되는 부분이 있으니 확인하고 할인받는 것이 좋다.
주차는 빛의 벙커 바로 앞에도 할수 있고, 어부의 피자집 앞에 주차하고 셔틀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2019년에는 사람이 많아서 어부의 피자집 앞에서 셔틀을 타고 갔다.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빛의 벙커 앞에 주차하고 바로 입장했다.
코로나여서 관람시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작년에는 사진 찍으려면 다른 관람객 나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하지만 실내이므로,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입장하자.
입장 마감은 10월~5월 오후 5시, 6~9월은 오후 6시이므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다음 글은 제주도의 시크릿 장소 두 곳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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