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_trip/제주도2020. 9. 17. 21:40

제주 겨울 12, 1, 2월에 갈만한 곳 - 카멜리아 힐

추운 겨울, 사실 제주도는 육지보다 따뜻하지만, 제주도 어디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쁠까? 를 고민한다면 바로 동백꽃 가득한 카멜리아(동백꽃) 힐이다.

카멜리아가 동백꽃이라는 뜻이다.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에 공효진이 운영하는 가게 이름이 그래서 카멜리아.

트와이스의 TT가 한창일때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꼭 누군가가 일부러 사진 찍으라고 동백꽃 잎을 뿌려놓은 건 처럼, 자연적으로 예쁘게 동백꽃잎이 떨어져 있다.



사진 찍는 곳 마다 예쁘게 나와서, 겨울에 제주도 처음 가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8년 전에 처음 가보았는데, 그때보다 해가 바뀔수록 점점 갈수록 커지는 카밀리아 힐이다.


여름에는 수국을, 가을에는 핑크뮬리, 억새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카페에도 카멜리아 힐 답게 종이컵에 동백꽃 한 송이 그려져 있고, 글 귀도 적혀 있다. "흔들리지 않는 인생은 없어요" 누가 정답을 써놓았을까?

2019년 입장권

예전에는 카밀리아 힐이라고 적힌 종이를 손목에 차고 다녔는데, 요즘은 입장권이 그냥 종이로 바뀐 것 같다.. 기억이...

운영시간 :
08:30 - 19:00 - 6.7.8월 (18:00 발권 마감)
08:30 - 18:30 - 3.4.5월 9.10.11월(17시 30분 발권 마감)
08:30 - 18:00 - 12.1.2월(17시 발권 마감)

입장료 : 성인 8천 원
(인터넷에 보면 가끔 입장료 저렴한 곳도 있고, 아쿠아플렛닛과 함께 팔아서 저렴하게 나온 것도 있다.)

소개글 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안덕면 상창리 172,000㎡에 조성된 카멜리아 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함께 야자수 등 각종 조경수가 함께 어우러진 수목원이기도 하다. 야생화 코너를 비롯해 넓은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초가 별장과 목조 별장, 스틸하우스, 콘도형 별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동백꽃을 소재로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다목적 세미나실도 마련했다.

카밀리아 힐 사이트
https://www.camelliahi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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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채널 정보닫기 카멜리아 힐 ​동백 수목원- 꽃 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카멜리아힐 TEL 064 792 0088 

www.camelliahill.co.kr


[카카오 맵] 카멜리아 힐 주차장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67

http://kko.to/ETjBJbSYj

 

카멜리아힐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동백꽃에 대해서 살짝 공부해보자면,

분류 : 물레나물 목 > 차나무가 >
동백나무 속 학명 :Camellia japonica L.
원산지 : 동북아시아
크기 : 약 15m
개화기: 2월, 4월, 3월, 12월, 1월 꽃색 붉은색, 흰색, 분홍색
꽃말: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랑, 겸손한 마음

차나무와 동백나무 속 상록교목.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冬柏)이라 불린다.

- 출처 다음 백과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 꽃말까지 예쁜 동백.
카멜리아 힐은 1월 중순에 가도 조금 많이 꽃이 떨어져 있어서 예쁘긴 하지만 12월을 추천한다.

Posted by 검지발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