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_trip/수도권2020. 10. 6. 20:00

수도권 여기저기 - 소래포구
소래포구 어시장, 늘솔길 양떼목장

가을하면, 대하, 대하하면 소래포구
처음에는 잘 몰랐었다. 사람들은 왜? 관광버스까지 대절해서 소래포구를 오는 걸까?
해산물 사려면 연안부두를 가야하는게 맞지않을까?

그 이유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이며(저게 바다인가..) 차로는 1시간 정도 밖에 안 걸린다는 사실...

현재는 수인선 개통으로 인하여, 소래포구 역에서 내리면, 쉽게 올 수 있다.

소래포구에 오면 해안을 따라서 산책로가 잘 되어있다.
거기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자전거 타시는 분들로 가득하다.

요즘 코로나로 잔디에 텐트 쳐놓고 소래포구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아셨다. 제발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시길.....

소래포구 해안도로

 종종 어시장에가서 새우도 사서 구워먹고, 도미도 사서 찜해먹고, 낙지도 사고, 회도 먹고 계절마다 해산물을 사먹는 재미가 있다.

단, 어시장에서 사기치는 행위가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란다.
인어교주해적단에서 검색해보면, 해산물 싯가를 알 수 있으니 참고하고 가면 좋다.
그런데 싯가 사기가 아니니 해산물 사실 때, 꼼꼼히 보시길 바란다.

늘솔길 양
양떼목장 양

소래포구에서 인천논현역 쪽으로 가면 늘솔길 공원이라고 있다.(그냥 가던 곳이라서 공원이름 처음 알게됨)
저수지? 호수? 같은 곳을 따라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양을 볼 수있다. 삼양목장을 가지 않아도 양을 볼 수 있다니, 어린 애들에게 구경시켜주면 좋을꺼 같다.
소 규모로 자작나무도 심어놓았는데 거기 있는 그네는 인기 만점이다. 줄서서 기다려야하는.....

한화 박물관 쪽으로 나오면 설렁탕 맛 집도 있다.

[카카오맵]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인천 남동구 논현동 738-8

http://kko.to/D2ksIoEY0

 

늘솔길공원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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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소래포구 봄

 
봄에는 벚꽃도 예쁘고, 주변 아파트들로 야경도 예쁜 소래포구이다.

해마다 소래포구 축제 재밌었는데 올해는 안 하나보다.
특히 마지막날 폭죽 터트리는 시간이 좋았다.

소래포구 어 시장 옆쪽에는 생태공원이 있으니, 특히 억새? 갈대가 가득한 가을에 들러보면 좋다.

[카카오맵]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 남동구 논현동 1-55

http://kko.to/2qV2LBxDj

 

소래습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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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산책로 주변에 10억 들인 새우타워? 전망대가 공사중이다. (왜 만드는 걸까...)

이전부터 주말에 사람이 많았으나, 길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많아졌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특히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시길 바라고, 해산물 사시고 지하철 타실 때는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포장 하시길 바란다.

고압선이 흐르는 지하철이 다니는 다리아래에서 왜 회를 드시고 계신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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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여기저기 -가을엔 화담숲 단풍놀이  (19) 2020.09.23
Posted by 검지발가락♡
여행_trip/수도권2020. 9. 23. 19:38

곤지암 화담숲 단풍 놀이 - 수도권 여기저기

어느덧 날씨가 쌀쌀해졌다.

작년 2019년 가을에 갔던 화담숲을 소개하려고 한다.
가을 단풍시기에 주말은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화담숲은 화담의 뜻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 라는 뜻이다. 길이 잘 정리되어있어서 같이간 지인과 자연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저 때 핸드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안 해서 색감이 여름이었다.... 지인 사진이랑 색감차이가 생겼는데 내 사진 색감이 구렷으나 단풍이 예뻐서 그나마 예쁘게 나옴

8시 입장하려고 새벽에 자고 일어나자마자 출발한..


아래는 예약사이트
https://m.hwadamsup.com/reservation/reserveMain.do

화담숲

화담숲 이용안내 이용절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 완료 현장 방문 후 입구에서 모바일 티켓 제시 --> 홈페이지에서온라인 예매 완료 현장 방문 후 입구에서모바일 티켓 제시 ※ 모노레일은 ��

m.hwadamsup.com

올해 2020년은 10월 9일부터 11월 8일 동안 토, 일, 공휴일에 예약을 받는다. 그 외는 그냥 입장하는 것 같다. 작년에 주말에 가서... 평일은 잘 모르겠다.



단풍

LG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성했다고 한다. 정말 단풍, 나무, 조형물들이 잘 어울려 있었다. 솔직한 심정으로 돈이 많으면 이렇게 숲 생태계도 보존할 수 있구나, 돈 많은 곳에서 투자하니까 다른 ××숲, xx수목원, 식물원, 유원지 와는 많이 다르다.

자작나무 숲길
사람 많아서 못 탄 모노레일



사진을 보면서 이곳 저곳 둘러보자


화담숲은 서울에서 40분 거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이다. LG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1,355,371㎡ (약 41만평) 대지에 4천 3백여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17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했다. 화담숲의 화담(和談)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의미로, 화담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지향한다. 우리 숲의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였고, 자연을 사랑하는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조성된 덕분에, 노고봉의 계곡과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수목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소에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 트레킹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등을 위해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편안히 자연을 감상하여 힐링할 수 있도록 5km의 숲속 산책길 전구간을 경사가 완만한 데크길로 조성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테마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을 비롯해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펼쳐진 ‘자작나무숲/소망돌탑’, 명품분재 250점을 전시하고 있는 ‘분재원’ 등이 있으며 국내 최다 품종인 480여 종의 단풍나무를 비롯해 우리 숲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화담숲은 생물종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함께 국내에 자생하는 멸종 위기종인 반딧불이, 원앙이 등의 생태복원을 위한 서식환경을 연구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복원 노력 덕분에 화담숲 곳곳에서는 우리에게 친근한 도룡뇽, 고슴도치, 다람쥐 등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그 밖에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http://www.hwadamsup.com

출처 다음백과

[카카오맵] 화담숲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도척면 도웅리)

http://kko.to/R-9QBBPDT

화담숲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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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단풍 보러 어디로 가면 좋을까? 올해 단풍도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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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여기저기 - 소래포구  (28) 2020.10.06
Posted by 검지발가락♡
여행_trip/제주도2020. 9. 17. 21:40

제주 겨울 12, 1, 2월에 갈만한 곳 - 카멜리아 힐

추운 겨울, 사실 제주도는 육지보다 따뜻하지만, 제주도 어디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쁠까? 를 고민한다면 바로 동백꽃 가득한 카멜리아(동백꽃) 힐이다.

카멜리아가 동백꽃이라는 뜻이다.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에 공효진이 운영하는 가게 이름이 그래서 카멜리아.

트와이스의 TT가 한창일때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꼭 누군가가 일부러 사진 찍으라고 동백꽃 잎을 뿌려놓은 건 처럼, 자연적으로 예쁘게 동백꽃잎이 떨어져 있다.



사진 찍는 곳 마다 예쁘게 나와서, 겨울에 제주도 처음 가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8년 전에 처음 가보았는데, 그때보다 해가 바뀔수록 점점 갈수록 커지는 카밀리아 힐이다.


여름에는 수국을, 가을에는 핑크뮬리, 억새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카페에도 카멜리아 힐 답게 종이컵에 동백꽃 한 송이 그려져 있고, 글 귀도 적혀 있다. "흔들리지 않는 인생은 없어요" 누가 정답을 써놓았을까?

2019년 입장권

예전에는 카밀리아 힐이라고 적힌 종이를 손목에 차고 다녔는데, 요즘은 입장권이 그냥 종이로 바뀐 것 같다.. 기억이...

운영시간 :
08:30 - 19:00 - 6.7.8월 (18:00 발권 마감)
08:30 - 18:30 - 3.4.5월 9.10.11월(17시 30분 발권 마감)
08:30 - 18:00 - 12.1.2월(17시 발권 마감)

입장료 : 성인 8천 원
(인터넷에 보면 가끔 입장료 저렴한 곳도 있고, 아쿠아플렛닛과 함께 팔아서 저렴하게 나온 것도 있다.)

소개글 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안덕면 상창리 172,000㎡에 조성된 카멜리아 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함께 야자수 등 각종 조경수가 함께 어우러진 수목원이기도 하다. 야생화 코너를 비롯해 넓은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초가 별장과 목조 별장, 스틸하우스, 콘도형 별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동백꽃을 소재로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다목적 세미나실도 마련했다.

카밀리아 힐 사이트
https://www.camelliahill.co.kr

 

HOME | camelliahill

공유채널 정보닫기 카멜리아 힐 ​동백 수목원- 꽃 연구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카멜리아힐 TEL 064 792 0088 

www.camelliahill.co.kr


[카카오 맵] 카멜리아 힐 주차장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67

http://kko.to/ETjBJbSYj

 

카멜리아힐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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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에 대해서 살짝 공부해보자면,

분류 : 물레나물 목 > 차나무가 >
동백나무 속 학명 :Camellia japonica L.
원산지 : 동북아시아
크기 : 약 15m
개화기: 2월, 4월, 3월, 12월, 1월 꽃색 붉은색, 흰색, 분홍색
꽃말: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랑, 겸손한 마음

차나무와 동백나무 속 상록교목.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冬柏)이라 불린다.

- 출처 다음 백과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 꽃말까지 예쁜 동백.
카멜리아 힐은 1월 중순에 가도 조금 많이 꽃이 떨어져 있어서 예쁘긴 하지만 12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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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trip/제주도2020. 9. 15. 20:00

 제주 서귀포 마늘바게트 맛집 - 채점석 베이커리

[카카오 맵] 채점석 베이커리 본점
제주 서귀포시 서호남로32번길 29 (서호동)

http://kko.to/hv4qUrZYB

 

채점석베이커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남로32번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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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서귀포에 머물렀던 지인의 추천으로 간 채점석 베이커리.

2019년 1월 아침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들은 채점석 베이커리 마늘 바게트가 가장 유명하고 커피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음.

채점석 베이커리 마늘바게트

아침에 엄마와 함께 차를 끌고 아침은 빵으로 먹기로 하고 출발했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 달랑 있는 건물에 있다. 그때는 채점석 베이커리가 두 군데 있었는데 본점을 간 건지, 2호점을 간 건지 기억나지 않는다.

베이커리 명장님이 운영하시는 곳 답게 건물 한쪽에 크게 명장님 사진도 있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매장 안은 카페처럼 빵을 먹을 수 있게 의자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으며, 마늘빵도 먹기 좋게 잘라서 주시고 포크와 나이프도 함께 주신다.

아메리카노와 우유도 함께 마실 수 있게 판매하고 있는데 아메리카노 가 참 괜찮았다.

계산할 때 명장님이 옆에 계셨는데 친근하게 말도 건네주셨다.

잘되는 가계는 다 이유가 있다. 여러명이 갔으면 더 이것저것 맛 보았을텐데 아쉬웠다. 옆테이블의 8명이 부러웠다.

영업시간 : 오전 8시 ~오후 8시
마늘바게트 가격 :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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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정리 카페 - 기억해

제주 월정리 구좌읍 인테리어 예쁘고, 월정리 뷰 카페 - 기억해 카페 거문오름 갔다가 지친몸 이끌고 간 인테리어 예쁜카페 기억해. 이름도 예쁩니다. 카페 이름이 "기억해" 구좌읍에 있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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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trip/제주도2020. 9. 12. 18:47

제주 성산 바다전망 예쁜 카페 - 카페 더 라이트 cafe the light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카페 더 라이트

먹어본 것 중에,
당근 생크림 케이크, 리얼 초콜렛 밀크(단거 좋아하시는 분),
추천.

아메리카노, 구좌당근주스 비추.

음료 중에 구좌당근 주스가 가장 비쌌던 걸로 기억함.

 

1층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인테리어와 멋진 바다전망을 볼 수 있다.

 

2층에서 본 바다전망

 


역시 전망은 2층이 전망이 좋았다. 제주에 왔으니 당근 주스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켰는데, 음료 중 가장 비쌌고, 흙 맛이 많이 느껴졌다. 마시면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 센스 있게 주스 따라 마시는 잔도 제공된다.

 

당근 주스 따라먹는 잔도 제공
커피류...
바다전망

 


인테리어 신경 써서 잘해놓았구나 싶었고, 그 덕분에 사진 찍느라 바빴다.

요즘 코로나가 좀 가라앉은 거 같은 7월 중순에 다녀왔다. 성산에 중국인이 없어서 좋고, 엄청 핫플레이스 라는데, 조금 기다리면 2층 창가 자리에 9명의 인원이 다 앉을 수 있을 만큼 사람이 많았다.

[카카오 맵] 카페 더 라이트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 269 (성산읍 성산리)

http://kko.to/DxWGN0ZDM

카페더라이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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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trip/제주도2020. 9. 8. 20:00

제주 성산 경미네 집 - 해물라면, 뿔소라, 전복, 멍게, 성게, 막걸리

오래전부터 가고 싶은 맛집이 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갔다가 작년부터 가고있다. 예전에는 새벽 5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했는데 시간이 변경되었다.

영업시간 : 오전 7시~ 오후 6시 30분 (마지막 주문 6시)

항상 가면, 해물모듬 (뿔소라, 멍게, 전복) 35000원, 해물라면 7000원, 성게밥 12000원 을 주문한다.


식감 좋은 뿔소라


손질 잘된 뿔소라에, 전복과 철이 아니지만 먹는 멍게 (멍게는 봄에 먹어야 맛있다는게 저의 생각)


성게밥 - 강추 메뉴


성게밥도 이 집 강추 메뉴이다. 성게밥 한 숟가락 먹고, 해물라면 국물 호로록~ 해산물 먹고 막걸리 한잔 마시면, 최고다!!


해물라면은 다시마를 베이스를 기본으로 해서, 너구X, 오동X 라면 저리가라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단 가면 갈 수록 해물라면에 해산물이 줄어드는 기분은 기분탓...?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는 사이다 김치라서 딱 내 취향이다.

올해 함께간 지인은 라면이 싱겁다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육지에서 성게밥 12000원짜리 먹으면 성게알 어디? 를 하게되지만 경미네집(구 경미네휴게소)에서는 푸짐한 성게알을 먹을 수 있다.

kko.to/CMyd8dcYH

 

경미네 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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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지발가락♡
여행_trip/제주도2020. 9. 7. 20:00

제주 월정리 구좌읍 인테리어 예쁘고, 월정리 뷰 카페 - 기억해 카페

거문오름 갔다가 지친몸 이끌고 간 인테리어 예쁜카페 기억해. 이름도 예쁩니다. 카페 이름이 "기억해"

구좌읍에 있는 카페 답게 당근주스와 당근케이크 맛집.

 

1층과 2층을 연결해주는 계단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인테리어도 예쁨. 저기서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 필름의 느낌 나면 더 예쁠 것 같아서 찍어본 한 컷.

 

역광이지만 느낌있게 나온다.

 

 

 

 


역광이어도 테라스에 있는 파라솔, 바다전망, 멀리보이는 풍력발전기, 내부 조명 비침으로 인해 사진이 멋지게 나온다.

kko.to/w6SN8dcDH

 

카페기억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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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6 - [여행_trip] - 제주 사계항근처 커피가 맛있는 - 스테이위드커피

 

제주 사계항근처 커피가 맛있는 - 스테이위드커피

제주 사계항 근처 커피가 맛있는 - 스테이위드커피 커피를 좋아한다면, 사계항이나 산방산 근처를 간다면 꼭 가봐야 하는 스테이위드 커피. 드립 커피 마실 것을 추천하고, 한라봉차나 한라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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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지발가락♡
여행_trip/제주도2020. 9. 6. 20:00

제주 사계항 근처 커피가 맛있는 - 스테이위드커피

커피를 좋아한다면, 사계항이나 산방산 근처를 간다면 꼭 가봐야 하는 스테이위드 커피.

커피잔도 예뻐~


드립 커피 마실 것을 추천하고, 한라봉차나 한라봉 에이드도 맛있다. 커피도 판매하는데, 커피를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면 좋다.

풍경이 예쁨

2020년에는 시간이 없어서 테이크 아웃으로~

2019년도에는 앉아서 비 구경을~

카페 앞은 바다이고, 근처에 등대도 있어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오는 곳이다.

참고로 화장실은 남여공용에 외부에 있다...

 

사이트

www.staywithcoffee.com/

 

스테이위드커피

스테이위드커피 쇼핑몰. 한잔의 커피를 위해 스테이위드커피는 최선을 다합니다.

staywithcoffee.com

소개글

제주 올레 10코스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사계 해안도로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커피교실도 운영하고 있으며, 갓 볶은 커피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핸드 드립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입니다.

kko.to/Smku5KnYp

 

스테이위드커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형제해안로 32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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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 바다전망 예쁜카페 - 카페 더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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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지발가락♡
여행_trip/제주도2020. 9. 5. 13:40

제주 함덕 델문도 바다 뷰 카페 - 뷰만 예쁘고, 음료와 빵은 so so, 음료 값에 뷰 값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마시자. 음료값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자주 감..... 왜지..?

제주도에 바다뷰라고 홍보하는 카페 중에 정말 바다와 가까운 카페는 몇 군데 없다.


함덕해수욕장에서 본 델문도 카페


델문도는 함덕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으며, 카페가 살짝 바다를 침범했다.

자리 맡으려고 두고 가신 소품 이용해서 사진 찍기

1층과 주문하는 곳을 기준으로 지하 1층이 있으며,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역광일 때 빼고. 사진 찍은 곳은 자리 경쟁이 치열하다. 뷰가 예쁘고 사진이 잘 나온다.

해수욕장이 보이는 델문도


해수욕장이 있어서 주문 받는곳 아래에 샤워실이 있는 거 같다.

델문도 커피 볶는 기계

커피 볶는 기계도 있다. 커피는 나와 지인들 입맛에는 영...

델문도 시그니쳐 음료

델문도 시그니쳐 음료는 색도 예뻐서 사진 찍기 좋음. 엄마가 참 좋아하셨던 기억이.....

델문도 앙버터

빵과 케이크는 그냥 먹을만한 맛.
(사실 빵을 그렇게 찾아먹는 사람이 아님 )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곳이라 사람이 항상 많다. 이번 코로나 때도 사람은 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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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trip/제주도2020. 9. 2. 00:08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겨울에 한라산 등반한 이야기
2017년 1월 겨울에 한라산 등반을 준비했고, 등반하기로 한 날 아침 비가 내렸다.

출발시간 : 오전 8시 30분 (새벽 6시쯤 출발할 것)
코스 : 성판악 코스로 올라가서, 관음사 코스로 하산
도착시간 : 오후 6시(어둠이 내려 앉았는데, 도착을 못 해서 조난당할까 봐 무서웠음)
준비물 : 등산용폴대, 아이젠, 배낭, 마실물, 초코바 등
의상 : 방수되는 겨울용 등산화, 방수되는 겨울용 등산바지, 겨울용 등산 점퍼, 얇은 옷 여러 겹(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기 용의 함


눈 쌓인 한라산 정상 쯔음


아침 일찍 가려고 했으나, 준비가 늦어져서 성판악 주차장에 8시 30분쯤 도착했다. 비가 와서 우비를 입고 출발했으나, 올라갈수록 더웠고, 비도 오지 않아서 우비도 벗고 안에 입은 옷도 벗어서 배낭에 넣었다.

중턱쯤 갔을 때, 눈이 쌓여있고, 빙판길이어서 아이젠을 신고 갔다. 쉬고 싶었지만 민들레 휴게소까지 갔다.
민들레 휴게소에서 먹는 컵라면은 꿀맛이었다. 김밥이 없어서 아쉬웠다.

쉬었다 가고싶다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있고, 안개가 끼어있어서 백록담은 보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하고, 서둘러서 하산 준비를 했다. 관음사 코스는 전경이 아름답지만, 너무 긴 시간이 걸렸다. 겨울이라서 해가 빨리지는데, 저녁 6시까지도 내려가지 못 했다. 만약 다음에 백록담에 다시 도전한다면, 새벽에 출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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